맨시티 전도 지렸는데 특히 2차 전 실시간 토토 경기 초반에 양팀 합쳐서 4골 들어가고 난타전이였음

그리고 포치도 그에 앞서 이야기를 했다. 종종 그는 대화를 주장에게 맡기지만 그날 밤에는 달랐다. 그리고 사실 이는 꽤나 감정적이었다. 그는 여기에 오는 것이 그의 분명한 꿈이었다고 말하면서 한 번도 이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를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해보자고 말했고,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팀인지 말해줬다. 나는 그 때 꽤나 감정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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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나단 ::  나는 우리 팬들의 무드가 토트넘 팬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완전한 암울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이길 거라 확신하는 경기 전 5분 전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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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5분만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헤더로 아약스는 선취골을 뽑았고, 합산 스코어는 2-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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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첫 골을 넣었을 때 우리뿐만 아니라 팬들도 엄청난 행복을 느꼈다. 우리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치렀던 어떤 경기들보다도 이 강렬함과 욕망을 가지고 좋은 시작을 했다. 다른 경기들에서는 시작을 잘했음에도 선취골을 넣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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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반대였고 우리가 선취골을 넣을 때 이미 2번째 골을 원하고 있었다. 첫 골을 넣은 후 우리는 2번째 골을 위해 달려들었고 우리가 더 낫고 아주 강하기에 계속할 수 있다면 결승전에 진출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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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나단 :: 경기 시작 전에 있었던 모든 낙관적인 마인드는 멍청한 코너킥 때문에 전반 5분만에 실점하자 날아가버렸다. 이미 0-1로 뒤지고 있는 분위기에 완벽히 찬물을 끼얹는 방식이고 그들의 팬들은 감정이 차올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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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지예시가 아약스의 2번째 골을 넣었고 아약스는 이제 합산 스코어 3-0으로 앞서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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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2번째 골을 넣었을 때도 결승전에 대해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3골을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런 강렬함을 이어나가는 것은 아주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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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 좋지 않았다. 여기까지 와놓고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최악이었지만 나는 언제나 우리가 만회할 수 있다고 믿었다.